곡성 천태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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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4-03-15 10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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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미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,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의 말사이다.
이곳 산세가 중국의 불교성지인 아미산과 닮았다하여 아미산 천태암이라 이름하였다. 천태암은 정유년(1957) 화재 때 전각 일부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명맥을 이어오던 중 호연스님의 원력과 신도님들의 불심과 사회 각계 뜻 있는 분들의 동참으로 갑신년(2004)에 다시 중창되었으며, 경자년(2020)에 전통사찰 제 97호로 지정받았다. 주암댐과 대황강의 영향으로 산 아래쪽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, 이때 천태암에서는 운해가 펼쳐진다.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어 등산을 하지 않고 운해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고 해도 무방하다.
·위치 |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대신로 381-336
·연락처 | 010-5039-0579
·개방시간 | 연중무휴
·이용요금 | 무료
·자차 이용 시 | 50분 소요 | 41k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