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수 영취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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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4-03-15 10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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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.
산세가 수려하지도,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. 경남 창녕의 화왕산,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. 30~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 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,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을 붉게 타오르게 한다.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이다.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 기점으로 하여 450m 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래봉으로 다시 오르고 진래봉에서 헬기장, 439m 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.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.
*영취산등산로- 산 동쪽 상암마을의 상암초등학교 - 봉우재 - 영취산정산(439m) – 흥국사코스- 흥국사 원통전을 지나 잘 닦여진 등산로를 따라 계곡을 통해 오르는 방법이다.(3km, 40여분)
·위치 | 전남 여수시 중흥동 산 191
·연락처 | 061-659-1667
·개방시간 | 24시간 운영 연중무휴
·이용요금 | 무료
·자차 이용 시 | 1시간3분 소요 | 70km